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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표 사퇴 표명 - 시장선거 ‘큰 승부’ 앞두고…“당대표 무책임한 선택”
손 대표는 이번 일로 상당한 정치적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손 대표는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에도 참모들과 상의하지 않고 돌연 선거운동을 중단한 채 잠적한 적이 있다. 이를 두고 핵심 측근들조차 “종잡을 수 없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서울시장 여론조사, 박원순 41.5% vs 나경원 32.0%
이번 선거전의 예상 이슈를 묻는 질문에는 복지를 비롯한 후보 정책 42.1%, 현정부 심판론 22.5%, 후보의 인물 경쟁력 20.1%, 박근혜 전 대표 지원유세 여부 7.1%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한-미 FTA '10월 통과' 험로 예상…재협상 요구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이 끝나는 오는 18일과 19일 외교통상위 전체회의를 열어 비준동의안을 가결하고 28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게 한나라당이 원하는 일정입니다.


백악관 한미 FTA 이행법안 제출…비준 급물살
백악관이 서명 후 4년을 끌어온 한미  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로써 오는 11일로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이전에 의회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미FTA 법안내용 엇갈려…결국 불평등협정
미국 정부가 미국 상·하원에 제출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이 현재 우리 국회가 심의중인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과 어긋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앞으로 두 나라에서 비준 절차가 마무리될 경우 효력을 놓고 논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우리 쪽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내용이 포함돼, 불평등한 협정이라는 지적이 거듭 제기되고 있다.


그리스 증시, 1993년 이래 최저치로 추락
아테네증시의 ASE 지수는 730.33으로 마감, 전일 종가 대비 6.28% 폭락했다. 이날 하락폭은 지난해 4월 이후 최대치다.
이날 주가 폭락은 오는 13일로 예정됐던 유로존 재무장관들의 구제금융 6회분(80억유로) 승인 결정이 미뤄졌다는 소식에 의해 촉발됐다.


현대·기아차 미국 판매 ‘뚝’…하반기 수출전선에 먹구름
판매량은 전달보다 12% 줄었다. 시장점유율은 전달(9.3%)에 비해 1.0%포인트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