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복도에 텃밭이 생겼어요.
우리집 복도에 텃밭이 생겼어요. 며칠전 베란다는 햇볕이 많이 들어서 좋기는 한데 물주기도 그리 편하지가 않고 혹시 벌레가 생겨도 예윤맘이 감당이 안되기에 통풍이 잘되는 작년과 동일하게 복도에다 텃밭을 만들어 보았네요. 작년에는 토마토 땅콩 고추 상추 치커리 여러가지의 채소를 심었었는데, 공간이 넘 좁아서 땅콩도 튼실하게 자라지를 못하고 토마토는 키만 넘 많이 크고 해서 올해는 울남편이랑 모종만 파는 전문 가게에 가서 키우기 좀 수월한 상추랑 잎쌈홍상추 그리고 오이고추와 청량고추 또 듣기는 했지만 금새 잊어버렸는데 이름모를 쌈종류만 구입을 하였네요. 이렇게 단돈 8000원에 구입을 하여 집으로 와서 흙을 다시 모우고 정리를 하여 이렇게 예쁘게 우리의 텃밭을 완성하고 멋지게 스맛폰으로 멋지게 한판 박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