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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복도에 텃밭이 생겼어요.










며칠전 베란다는 햇볕이 많이 들어서 좋기는 한데 물주기도 그리 편하지가 않고 혹시 벌레가 생겨도 예윤맘이 감당이 안되기에 통풍이 잘되는 작년과 동일하게 복도에다 텃밭을 만들어 보았네요.

작년에는 토마토 땅콩 고추 상추 치커리 여러가지의 채소를 심었었는데, 공간이 넘 좁아서
땅콩도 튼실하게 자라지를 못하고 토마토는 키만 넘 많이 크고 해서 올해는 울남편이랑 모종만 파는 전문 가게에 가서 키우기 좀 수월한 상추랑 잎쌈홍상추 그리고 오이고추와 청량고추 또 듣기는 했지만 금새 잊어버렸는데 이름모를 쌈종류만 구입을 하였네요.






이렇게 단돈 8000원에 구입을 하여 집으로 와서 흙을 다시 모우고 정리를 하여 이렇게 예쁘게 우리의 텃밭을 완성하고 멋지게 스맛폰으로 멋지게 한판 박았네요.





이렇게 만들기까지는 울 작은딸의 도움이 무척 컷답니다.
흙을 화분에 넣고 빗자루로 열심히 쓸고 도와준 울 작은딸 고마워.
이제 남은건 작은 잎들을 사랑을 듬뿍 줘서 열심히 키워볼 차례인데요

잘 자라주겠죠.






요건 작년에 심었던 채소들인데요 심고나서 6일정도 경과한 모습들이랍니다.







중간에 자라는 모습을 계속 담지 못해 무척 아쉬웠었는데 올해는 채소들이 변해가는 과정을 계속적으로 올려볼까해요.

우리집 복도 텃밭 얼마나 잘 자라는지 이웃님들 같이 지켜봐 주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