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나들이로 좋은곳 분당 율동공원
주말 오후 에버랜드를 가서 저녁 야간개장까지 보고 오려다 시간이 넘 늦은것 같아
예전에 남편과 가끔 산책을 즐겼던 성남시 분당에 조성된 대형 근린공원인 율동공원을 가기로 하였네요.
도착하니 주차장도 넓고 요금도 넘 저렴 하였습니다.
몇시간을 주차후에 나올때 요금은 딸랑 오백원~~^^
우린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계단을 밟고 올라가보니 공기도 맑고 가슴이 뻥 뚫리는듯한
넓은 호수가 한눈에 보였답니다.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편의점도 보이고 주변에는 가족나들이
나오신분들 아니면 연인들이 즐비 하더라구요.
아마도 도심속에서 이렇게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 할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치 않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뒷모습이 넘 멋진 울 남편과 울 큰딸~~~
넘 보기좋은 부녀지간~~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 걸어가는걸까 문득 궁금해지네요.
호수에 물이 너무 맑아서인지 잉어와 붕어들도 무지 크고 많았고,
물속에 있는 오리도 그렇고 물밖에 있는 오리와 비둘기들도 여유를 부리며 유유히 돌아다니는듯 했어요.
호수 중앙에는 분수대가 있어 일정 시간을 두고 계속해서 분수쇼를 해주어
나들이객들의 맘을 시원하게 해주듯 하늘 높이 솟아 오르네요.
대충 율동공원 주변은 이러했답니다.
텐트를 치고 쉬는 사람들 아니면 베드민턴을 치는 사람들 아님 맛있는 음식을 먹는 사람들
아님 돗자리 깔고 낮잠을 자는 사람들~~~
다양한 방법으로 모두들 여유를 즐기는듯 했습니다.
울작은딸이 그네를 타고 싶어해서 우린 잠깐 놀이터에서 쉬기로 하고 그네타기를 기다렸답니다.
한참을 기다려서야 그네를 타는 울딸 어찌나 신이 났는지 초등4학년인데 아직도 애기 같은 표정으로
열심히 그네를 타더라구요.
그러는 사이에 개미집도 발견을 하였는데 개미들이 집속으로 잘잘한 부수러기들이 들어갔었는지
열심히 집밖으로 꺼내는 작업을 하고 있길래신기해서 한참을 쳐다 보았네요.
공원에는 여러종류의 조각상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뒷편에 책 테마파크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지식을 쌓기 위해 많은 이들이 책을 보고 있었으며
그 뒷편에는 작은 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도 마련이 되어 있었는데 우린 그곳에서 오늘 공원에 와서
본 것들 느낌 기타 등등을 아이들에게 짧게 영어로 발표도 시키며 간단하게 싸간 음식들도 먹으로
휴식을 잠깐 하고 다시 돌아 나왔답니다.
돌아나오는 길에 발지압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우리 가족은 모두 신발을 벗고 한바퀴를 돌았는데
울딸들은 올록볼록 있는 돌들에 적응이 안되어서 인지 무척 아프다며 힘들어 하네요 ㅎㅎ~~**
집에 와서도 며칠을 율동공원에서의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였는지 아팠던 것을 두고두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정말로 무척 힘이 들었었나 봐요.
그치만 예윤맘은 아이들이 넘 힘들어하고 아빠랑 손잡고 가던 모습이 선하고 은근 재미가 있더라구요. 남의 불행이 내 행복인것 처럼~~ㅎㅎ 미안해 울딸들~~
그리고 율동공원의 하일라이트라고 해야 할까요!!!
율동공원 안에는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마침 우리가 갔을때는
불행히도 구경을 할 수가 없었답니다.
호수안에 높이 45M의 번지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안전점검 및 시설 개선으로 인해 2014년 5월3일부터
일시 중지가 된 상태였고 언제부터 다시 운영을 한다는 메세지는 없었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031-704-6266으로 문의를 해 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호수를 끼고 한바퀴를 열심히 돌면서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누며 오랜만이 편안한 휴식 시간을 가졌지만
너무나 좋은 이곳을 속속들이 사진으로 담지를 못해서 좀 아쉽기는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우리가족은 주차장으로 향했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마냥 즐겁기만 했답니다.
주말 오후 에버랜드를 가서 저녁 야간개장까지 보고 오려다 시간이 넘 늦은것 같아
예전에 남편과 가끔 산책을 즐겼던 성남시 분당에 조성된 대형 근린공원인 율동공원을 가기로 하였네요.
도착하니 주차장도 넓고 요금도 넘 저렴 하였습니다.
몇시간을 주차후에 나올때 요금은 딸랑 오백원~~^^
우린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계단을 밟고 올라가보니 공기도 맑고 가슴이 뻥 뚫리는듯한
넓은 호수가 한눈에 보였답니다.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편의점도 보이고 주변에는 가족나들이
나오신분들 아니면 연인들이 즐비 하더라구요.
아마도 도심속에서 이렇게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 할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치 않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뒷모습이 넘 멋진 울 남편과 울 큰딸~~~
넘 보기좋은 부녀지간~~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 걸어가는걸까 문득 궁금해지네요.
호수에 물이 너무 맑아서인지 잉어와 붕어들도 무지 크고 많았고,
물속에 있는 오리도 그렇고 물밖에 있는 오리와 비둘기들도 여유를 부리며 유유히 돌아다니는듯 했어요.
호수 중앙에는 분수대가 있어 일정 시간을 두고 계속해서 분수쇼를 해주어
나들이객들의 맘을 시원하게 해주듯 하늘 높이 솟아 오르네요.
대충 율동공원 주변은 이러했답니다.
텐트를 치고 쉬는 사람들 아니면 베드민턴을 치는 사람들 아님 맛있는 음식을 먹는 사람들
아님 돗자리 깔고 낮잠을 자는 사람들~~~
다양한 방법으로 모두들 여유를 즐기는듯 했습니다.
울작은딸이 그네를 타고 싶어해서 우린 잠깐 놀이터에서 쉬기로 하고 그네타기를 기다렸답니다.
한참을 기다려서야 그네를 타는 울딸 어찌나 신이 났는지 초등4학년인데 아직도 애기 같은 표정으로
열심히 그네를 타더라구요.
그러는 사이에 개미집도 발견을 하였는데 개미들이 집속으로 잘잘한 부수러기들이 들어갔었는지
열심히 집밖으로 꺼내는 작업을 하고 있길래신기해서 한참을 쳐다 보았네요.
공원에는 여러종류의 조각상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뒷편에 책 테마파크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지식을 쌓기 위해 많은 이들이 책을 보고 있었으며
그 뒷편에는 작은 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도 마련이 되어 있었는데 우린 그곳에서 오늘 공원에 와서
본 것들 느낌 기타 등등을 아이들에게 짧게 영어로 발표도 시키며 간단하게 싸간 음식들도 먹으로
휴식을 잠깐 하고 다시 돌아 나왔답니다.
돌아나오는 길에 발지압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우리 가족은 모두 신발을 벗고 한바퀴를 돌았는데
울딸들은 올록볼록 있는 돌들에 적응이 안되어서 인지 무척 아프다며 힘들어 하네요 ㅎㅎ~~**
집에 와서도 며칠을 율동공원에서의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였는지 아팠던 것을 두고두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정말로 무척 힘이 들었었나 봐요.
그치만 예윤맘은 아이들이 넘 힘들어하고 아빠랑 손잡고 가던 모습이 선하고 은근 재미가 있더라구요. 남의 불행이 내 행복인것 처럼~~ㅎㅎ 미안해 울딸들~~
그리고 율동공원의 하일라이트라고 해야 할까요!!!
율동공원 안에는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마침 우리가 갔을때는
불행히도 구경을 할 수가 없었답니다.
호수안에 높이 45M의 번지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안전점검 및 시설 개선으로 인해 2014년 5월3일부터
일시 중지가 된 상태였고 언제부터 다시 운영을 한다는 메세지는 없었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031-704-6266으로 문의를 해 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호수를 끼고 한바퀴를 열심히 돌면서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누며 오랜만이 편안한 휴식 시간을 가졌지만
너무나 좋은 이곳을 속속들이 사진으로 담지를 못해서 좀 아쉽기는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우리가족은 주차장으로 향했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마냥 즐겁기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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