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와 대릉원을 다녀오면서~~~~
경주 불국사와 대릉원을 다녀오면서~~~~ 여름방학때 시댁이 청도라서 들렸다가 경주까지 그리 멀지 않은 관계로 울가족은 잠시 경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른아침부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져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다행히도 경주에 사는 친구가 있어 전화로 물어보니 맑지는 않지만 바람이 션해서 걸어다니기에는 괜찮다고 하길래 비가 와도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경주 불국사로 출발을 하였답니다. 순간순간 비가 내리면 어쩌지 하고 걱정을 하였지만 불국사로 가는 내내 날씨는 점점 더 맑아지는듯 했습니다. 그리고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로 가는 내내 우리가 지나치는 주택 주유소 그리고 톨케이트 모든 건물의 지붕은 경주의 상징이 되어버린듯이 기왓장으로 도배가 되어 있는듯 하였습니다. 드뎌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