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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의원의 모언론사 거론
 
이종걸 의원의  장자연 리스트수사에 대한 대정부 질의 중에 모언론사의 대표의  실명이 공개됐다.
해당언론사는 반박과 아울러 이종걸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법적 대응을 검토중이라 한다.
물론 이종걸의원이 경솔하게 아무 문제가 없는 언론사 대표를 지적했다면
명예회손등의 책임을 져야할지도 모른다.

장자연리스트에 대한 여론의 방향.

장자연리스트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공개를 해야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언론의 역할이나 능력으로 미루어 언론사마다 장자연리스트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하지만 이 사건은 어느 언론사에서도 구체적 리스트에 데한 보도는 나오지 않았다
.

국민의 알권리의 강조하던 언론의 역할이 심히 위축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우리의 현시점의 언론의 역할을 보면서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과 비교해 본다.

미국의 워터게이트사건

워터게이트 사건은 미국 민주당 선거사무실에서 생긴 절도사건에서 시작된다.
WP의 두기자가 단순 절도사건이 아니라 불법도청임과
닉슨측의 계획적 범죄임을 밝혀낸 것이다
.

물론 일이 잘못되면 감옥행은 예약해 놓은 것과 다름이 없다.
두 기자의 끈질긴 추적끝에 결국 의회조사를 거쳐
닉슨대통령이 사임하게 만든 세기의 특종사건이다.

우리나라 언론은 어떤가?
우리나라의 기자라면, 언론이라면 가능한 일일까?


장자연리스트에 대한 의혹 증폭

장자연리스트 공개에 대한 국민여론에도 불구하고 일체 함구하고 있다.
물론 리스트의 공개만이 능사는 아닐 것이다.
워터게이트 사건의 두기자처럼 해당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이 있었다면
이렇듯 긴 시간을 궁금증만 증폭시키는 사건이 되지는 앟았을 것이다.


이종걸이원에 대한 네티즌들의 환호
 
암흑속에 헤메는 사건을 이종걸의원이 일부를 공개한 경우가 된다.
많은 네티즌들이 이의원의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는 통에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사태도 벌어졌다.
7일 낮에 이의원의 홈페이지(http://www.ljk.co.kr/) 로 접속을 해 보았다.

위 그림처럼 복구하는 동안 블로그를 이용해 달라는 안내문이 나오면서
다음의 블로그로 연결되고 있었다.

네티즌 중에는 이 의원을 진정한 지도자로 찬양을 하기도 하고
그의 용기에 격려를 솥아냈다.
너무 답답하고 궁금한 사안인 내용의 일부를 보여주었기 떄문에 환호하고 있는 것이다.


언론에 바란다.

일반인들이 장자연리스트의 실체적 진실은 아직 알수 없다.
이제는 언론이 나서야 할 때다.
성상납이든, 술시중이든 꽃다운 나이에 목숨으로 하소연한 사연,
무엇이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갔는지 의혹을 풀어주는 용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