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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용 태블릿 pc 구입시 유의할 점




윈도우용 태블릿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여러모로 궁리한 끝에 다음과 같은 기종을 구입했으나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앞으로 태블릿 pc를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여 몇 가지 느낀 점을 적어 봅니다.   

우선 주문한 기종은 아래의 태클라스트 8인치로 219000원에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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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치의 태블릿에 해상도가 2048 * 1536 이나 되는 고해상도 제품이었지요.
물론 중국산이라 이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위 사진은 택배로 태블릿만 주문해 도착한 상태이구요.




내용물들을 꺼내 인증샷.



오늘의 주인공인 8인치 2048 * 1536 의 해상도의 태블릿입니다.
참고로 태블릿에서 해상도는 1600 * 1200 을 설정해 사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시 말해 고해상도도 좋으나 글자가 너무 작아 사람이 정상적으로 보기가 힘들어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윈도우용 태블릿을 제대로 사용을 하려면 화면 크기는 8인치보다는 10인치가 나을 것 같고, 해상도는 2000을 넘겨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윈도우용 프로그램과 인터넷을 띄워 본 화면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태블릿pc라 스마트폰의 좀 더 큰 형태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쪽은 별 상관이 없겠지만 윈도우용은 정말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화면의 터치도 안되고, 드래그는 물론 창 닫기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답니다.

그야말로 손가락 터치를 제대로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고해상도로 창을 띄워 놓으니 각 창의 타이틀이 제대로 터치가 되기도 힘들 뿐 아니라, 윈도우즈 자체도 인식이 둔해 사용 불가 상태였습니다.

또한 태블릿은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을 해야 하는지라 태블릿pc의 케이스 또한 필수로 보입니다.

      
하는 수 없이 전용 케이스 8900원,  터치펜 3900원, 델 터치 무선 마우스 23000원에 구입을 하였지요.
여기서 터치펜은 역시 무용지물로 손가락처럼 인식을 제[대로 하지 못하더군요.
결국 윈도우용 태블릿에서는 터치펜 역시 무용지물로 보시면 됩니다.




위 사진은 전용 케이스로 가격대비 유용성이 있어 좋은 편입니다.




태블릿pc에 케이스를 씌운 상태의 사진입니다.





위 사진에서 키보드는 다른 곳에서 구입을 한 것인데 사용에 무리가 없으나 태블릿pc보다 약간 큰 것이 부담이 됩니다.
 

결론: 윈도우용 태블릿을 구입한다면
 1.태블릿은 가능하면 8인치보는 10인치 이상의 큰 화면이 글자를 알아보기 쉽습니다.
   해상도는 2000이상을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2.터치로 창을 열거나 드래그, 링크 클릭 등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무선마우스가 있어야 합니다.
 3.케이스는 반드시 있어야 휴대가 용이 합니다.
 4.가급적 무선 키보드도 같이 구입해 사용해야 불편이 적습니다.
 5.저장 공간은 50기가 이상이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