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제대로 부팅이 되지 않을 때는 - 파워 테스트 부터
별 이상 없이 잘 동작하던 컴퓨터(pc)가 어느 날 부터 애를 먹이기 시작했어요.
컴퓨터의 스위치를 켜면 어떤 때는 바로 켜지기도 하고 어떤 때는 숫제 켜지지도 않는 것입니다.
급한 대로 컴퓨터의 파워에 들어가는 전원을 끄고 마우스의 잔류 전기가 다 소모되어 불이 나간 것을 확인하고 다시 켜면 동작하기도 합니다.
그로부터 다시 며칠 간의 날짜가 지난 다음 어느 날은 아예 먹통이 되어 버렸지요.
하는 수 없이 파워스플라이의 이상 유무부터 확인키로 합니다.
먼저 컴퓨터의 파워스플라이로 연결되는 전원을 먼저 차단합니다.
그 다음 컴퓨터를 열고 파워스플라이에서 메인보드로 공급되는 모든 선을 뽑습니다.
파워에서 컴퓨터로 공급되는 전원은 우선 메인보드에 20핀 내지는 24핀의 주전워선,
그래픽카드로 공급되는 전원선, 하드디스크나 CD롬 등으로 연결되는 전원 공급선 등 모두 뽑아 차단합니다.
컴퓨터의 메인보드나 각종 부품으로 공급되는 전원을 제대로 차단하지 않고 테스트를 하게 되면 부품의 손상으로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위 그림은 파워스플라이에서 메인보드로 연결되는 주전원선입니다.
위에 보이는 것이 20핀이고 보조로 4핀이 추가로 하게 됩니다.
주전원 연결짹을 분리해 보면 한쪽 부분에는 메인보드에 고정시키도록 핀이 나온 부분이 잇습니다.
그 부분을 위로 가게 하여 위 모양처럼 구멍들이 자신을 보게 하여 위쪽 부분에서 좌측부터 1번으로 하여 4번째와 6번째 부분을 연결하여 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연결하는 철사는 집에서 구할 수 있는 가는 철사면 됩니다.
혹 굵은 철사를 억지로 밀어 넣어 오히려 멀쩡한 파워스플라이를 고장 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위 모양처럼 4번과 6번째의 구멍에 철사를 가볍게 집어 넣고 파워스플라이에 전원을 공급해 봅니다.
참고로 파워 스플라이에 다른 어떤 것도 연결하지 않았으므로 동작을 하더라도 아주 작은 소리만 나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봐야 동작 유무를 알 수 있답니다.
또한 파워스플라이에서 메인보드로 들어가는 전원 공급은 미약하므로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철사를 손으로 잡아도 별 이상이 없습니다.
파워슬플라이가 정상적으로 동작을 한다면 메인 보드에 부착된 부품이나 sata 케이블 등 연결 선을 모두 분해해 다시 삽입해 주면 통상적으로 잘 작동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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