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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들 한마음 큰잔치 체육대회~~


2013년 5월 1일 매현 초등학교 울딸들의 체육대회가 있었음당.
예전에는 운동회가 우리때 처럼 꼭두각시춤 무용 단체게임...등등 점심시간이 다가오면 박터트리기도 하고 엄마들의 솜씨가 듬뿍담긴 만난 점심도 먹고 여기저기 잡다한 수다들로 시끌벅쩍
야단이였었는데 작년부터는 한마음 큰잔치 형식이 바뀌여서 오전 이른시간에는 30여가지의 체험놀이 마당이 있는데 체험은 팀별로 하기 나름이라 많이 하는 팀도 있고 조금 하는 팀도 있고,
11시경쯤 되면 남녀 릴레이 형식의 마라톤을 하고 나면 모든 행사는 끝이나고 집으로 돌아온답니다.


그래서 좀 우리때의 추억이 사라지는것 같아 아쉬움이 생기긴 하지만
또 현세대들은 지금의 체험형식이 더 바람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학교에서는 운동회 하루를 하기 위해 새학기가 되어 학습에 매진할 수 없다는 이유도
한목하는 것 같았습니다.

글구 엄마들도 거의 학교에 가질 않는답니다.
난 울큰딸 초등학교에서는 마지막 운동회라 간다고 생각을 하고 움직였었는데
친구들 줄 빵을 만들면서~~애공 그만 시간이 늦어버렸네요.
그래서 학교 도착시간이 늦어 아이들 사진을 제대로 찍어 주지 못했 어찌나 미안했던지.....



우리 큰딸 올해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체육대회인데, 딸랑 사진 2장이 전부네요.
하지만 마냥 즐거워하는 우리 딸(가운데)과 윤희(왼쪽), 채은(오른쪽)이





다연아 뭘 보고 있길래 그렇게 열심히 빠져있니?






울 작은딸 멋진 V자에 엄마도 덩덜아 신이 나네.
항상 밝은 표정 잃지 않는 울 딸 홧띵~~~






다연아, 뭐 기분나쁜 일 있니?? 입이 삐죽 나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