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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가 좋아하는 독수리 만나는 날


더운 여름 날씨는 어디론가 가고 쌀쌀한 날씨가 왔다. 그리고 오늘은 9월 1일 이다. 민서 생일은 9월 2일 이다. 민서네 집에는 동물 집이 많아서 민서는 동물가지는 것을 원했다. 민지는 어머니, 아버지가 어떤 선물을 주실지 궁금했다. 하지만 아버지가 회사 일로 9월 2일에 미국으로 가야해 미리 선물을 주셨다. 민서는 무엇인지 너무 궁금해서

 

그 날에 선물을 뜯었다. 왠지 이상했는데 그게 새 알이었다.
어떤 새인지는 모르겠지만 동물을 원했으니 일단 잘 돌봐야겠다고 생각 했다.

어느 날
알이 깨지는 소리가 났다. 어제바람이 많이 불어서 넘어진 건줄 알았는데 그냥 태어나는 때가 되서 알이 깨진 거다. 그리고 그것은 독수리였다. 나는 폴짝 뛰면서 기뻐했다. 왜냐하면 민서는 새 중에서 독수리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독수리는 새 중에서 가장 세고 새 중에서 가장 높이 날수 있기 때문이다. 민서는 이름을 김중기라고 지었다. 나는 아버지께 감사하다고 했다. 그리고 보니까 그 독수리는 암컷이었다. 나는 똑같은 성별이여서 기뻤다. 하지만, 나는 김중기는 수컷인줄 알고 지어서 이름을 바꿔야 했다. 나는 이름을 김민지로 바꿨다. 나는 일기를 썼다.

9월 1일 수요일

나는 내일 받아야 할 것을 오늘 받아 뜯었다. 그거는 새 알이 이었다. 몇일이 지나자 독수리가 태어났다. 나는 이름을 김중기라고 지었다. 나는 아버지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보니까 그 독수리는 암컷 이었다. 나는 수컷인줄 알고 김중기라고 지은 거다. 그래서 나는 김민지로 이름을 바꾸었다. 절대로 김민지 이름을 꼭 기억해야겠다.
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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