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만드는 방법 잡채만들기

잡채 만드는 방법 잡채만들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잡채를 떠올릴때는 잔치상이나 아니면 명절, 그것도 아니면 생일상 집들이에서나
많이 볼 수 있는거라 생각하지요.
그치만 예윤맘은 특별한 날도 아니지만 오랜만에 잡채생각이 간절하여 냉장고 속 야채들을 모두 꺼내 보고
부족한 부분은 얼른 마트에 가서 사왔네요.

밥상의 반찬으로 놓아도 되고 그러치 않음 입맛이 없을땐 밥 대신 끼니로 떼워도 가능한 잡채~~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온 국민이 좋아하는 잡채~~



많은 분들이 생각하기로는 잡채는 손도 많이 가고 어렵다고 생각들 하시곤 잘 안해 드시는데요
알고보면 정말 간단한 요리이고 만드는 방법도 다양하다니깐요.



*** 잡채를 만드는데 재료와 양념 ***

잡채재료 :  당면300g, 잡채용 고기 또는 어묵, 목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시금치, 양파, 당근, 파프리카, 대파
잡채양념: 간장, 참기름, 매실액기스, 통깨, 설탕, 후추약간

 


이제 잡채 만들기 시작해 볼께요~~~!!



목이버섯과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주시고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무쳐둡니다.




깨끗하게 손질된 시금치도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서 무쳐주세요.


 

 스틱으로 썰어둔 야채(당근, 파프리카, 양파, 어묵, 대파)들을 기름을 살짝 두르고 소금을 약간
 뿌린 후 볶아주시고,



나머지 불려둔 목이버섯과 표고버섯 그리고 느타리버섯을 모두 볶아주세요.


 이렇게 해서 속재료가 모두 준비가 되었네요.
 
 

 이젠 끓는 물에 당면을 약10분정도 삶아서 후라이팬으로 옮긴 후 기름을 두르고 볶아 주세요.
 
 



마지막으로 모든 재료들을 큰 볼에다 넣고 양념(간장10스푼, 참기름1스푼, 매실액기스3스푼, 통깨, 설탕2스푼,

후추조금)을 넣어 주신 후 섞어주시면 맛있는 잡채가 만들어 진답니다. 이렇게요~~








만들때 주방에서 한참을 서 있어야 해서 다리가 너무 아프긴 했지만 또 이렇게 온가족이
맛있게 먹어주니 힘들었던건 잊어버리고 멀지 않은날 또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주부의 마음이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ㅎㅎ




파프리카를 넣었더니 더 색깔도 맛깔스럽게 보이고 한접시 담아낸 잡채 위에다 통깨도 솔솔 뿌렸더니
식욕을 더 업시켜주더라구요.


이웃님들께서도 오늘 하루 맛난 음식들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