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용등급 상향, 야권통합과 안철수, 문재인 야권통합

피치, 한국 신용등급 전망 ‘안정→긍정’ 상향
피치는 7일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2005년 10월에 ‘A+’로 올린 뒤 유지하고 있다. 피치는 2008년 11월 우리나라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췄다가 2009년 9월 ‘안정적’으로 되돌렸었다.

야권, 통합 주도권 겨냥 "안철수 잡아라"
문재인 "안철수, 내년 대선서 野 대표선수 가능"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7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지금의 지지도가 계속되면 (내년 대선에서) 우리 진영 대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안철수, 정부 위원회 활동 사실상 `종료'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정부 위원회가 안 위원장을 해촉한 적은 없다"면서 "다만 위원회 활동 시한이 끝난 것도 있고, 개인적 이유로 활동이 뜸한 것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미FTA 전운 고조..내일 외통위 충돌하나
특히 10일 국회 본회의에 앞서 외교통상통일위원회가 8일 예산심사 소위 이후에 전체회의를 열어 비준안 처리를 시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여야 간에 외통위 차원의 3차 물리적 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치인 아닌 정치인' 문재인, 野통합에 '올인'
문 이사장은 야권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꼽힌다. 주요 정치현안에 대해 인터뷰와 대담을 통해 활발하게 의사를 표시해 왔다. 지난 10·26 재·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부산 동구청장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선거운동에 매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