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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SD 재협상 'NO'…한·미 FTA 처리 10일 '갈림길'
김종훈 본부장 "美, 민주당 주장 수용 불가" 입장
10일 처리 불발 땐 24일 의장 직권상정 가능성


손학규-문재인 '통합' 적극 협력 손잡았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9일 '혁신과통합(혁통)'의 상임대표인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의 오찬회동에서 "다음달 17일 통합 전당대회(전대)를 개최하도록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정장선 민주당 사무총장이 밝혔다.


박원순 "안철수 정치해도 제3정당 안할것"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정치 일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해도 제3의 정당의 길로 나아가지는 않을 것이란견해를 밝혔다.


‘이명박·박근혜’ 어정쩡한 동행 끝나나
여당 쇄신파 의원들의 이 대통령 사과와 국정기조 전환 요구에 “귀담아들을 만한 이야기”라고 동조한 대목이다.
이명박 정부가 민생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음을 비판한 것이다.
박 전 대표는 이미 올 초 사회보장법을 발의하고, 최근 고용과 복지를 화두로 내세우고 있다. 재벌·성장 위주 ‘MB노믹스’로부터의 차별화에 시동을 건 상태다.


정몽준-이경재, `공천개혁' 놓고 신경전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와 친박(친박근혜)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민주당, 12월 17일 원샷전대 제안
민주당 지도부는 오는 12월 17일 야권통합 전당대회를 여는 방안을 확정하고 이를 '혁신과통합'측에 제안했다.


문재인 "야권통합, 서울시장 선거에 답이 있다"
문 이사장은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 대해 "안 교수는 합리적 보수층까지 지지 기반으로 넓힐 수 있는 분이기 때문에 외연확대에 있어 참여가 필요하다"며 "통합 움직임에 함께해서 기반을 갖춘다면 대권후보로 아주 유력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정권교체 반드시 이뤄내야하고 과거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보다도 훨씬 더 좋은, 능력있는, 사람들의 삶을 좋게 해주는 정부가 되는데 있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