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만두국 맛있게 끓이는법 이웃에 살고 손자손녀와 살고 계신 할머니가 계신데 예윤맘이 1월1일 아침에 같이 먹자고 울집으로초대를 했답니다. 지금 이른 새벽인데 오시기 전에 얼른 떡국 끓일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네요. ===>> 첫번째로 고명 만들기를 해볼까 합니다. 고명으로 들어가는 재료는 소고기갈은것250g, 두부100g, 계란3개, 김가루, 참기름, 깨소금 1. 소고기 갈아둔 것에 참기름1스푼, 집간장2스푼, 후추가루조금을 넣고 중불에서 달달달 볶아준답니다.. 잘 볶아졌다 싶으면 두부를 으깨어서 같이 넣고 섞어 준후 국물이 자작자작 할때까지 끓입니다. 약불로 해서 고기와 두부의 맛이 잘 믹서가 될때까지 은은하게 끓여 준비를 해 둡니다. 이렇게 만드는 소고기 고명 첨이죠. 이건 저만의 고명인데 생각보다 맛나요 2. 계란지단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를 해서 달궈진 후라이팬에 얇게 부친다음 식으면 에윤맘은 곱게 채썰어 뒀지만 이웃님들께서는 다이아몬드나 꽃모양을 만들어 주셔도 괜찮아요. 오히려 더 특별할 수도 있으니까요. 3. 김가루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부셔둔 김가루를 구매를 해도 되겠지만 가격도 헐 더 비싸고 왠만하면 기름이 손에 묻어서 좀 그렇긴 한데 집에서 길쭉길쭉 잘라주시는것이 나을듯 하네요. 일회용 비닐 장갑을 껴도 괜찮아용~~~ ===>> 두번째로는 떡국 끓이기를 해볼까 합니다. 떡만두국을 끓이기 위해서는 먼저 멸치다시물과 떡국떡과 김치만두가 필요하겠죠. 1.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끓여줍니다. 2. 멸치 다시물을 만들어둔 것에 떡국떡을 깨끗하게 씻어서 담궈뒀던 것을 넣어서 한번 끓인 후 만들어둔 김치만두를 넣고 집간장을 조금 넣어서 한번 더 팔팔 끓여 줍니다. 그런 다음 그릇에 예쁘게 닮아서 내 놓았더니 방문하신 손님 분들도 아주 맛나게 잘 드셨답니다. 그래서 오늘의 떡만두국이 성공이라고 봐야 할 듯 하네요. 저 예윤맘은 떡만두국을 끓여서 먹고 뒷일꺼리가 모두 끝이 나고 잠시 지난 일년을 돌이켜 보네요. 지나간 2013년~~ 한해 동안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고 그 사람들로 인해 행복했었고 또 가까운 지인분들의 무탈함에 감사도 하며 나름 의미 있는 한해를 보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2014년 갑오년의 첫날을 맛이 하였는데요 새로운 계획들을 세우고 또 그 계획들을 현실화하기 위해서 열심히 올 일년을 살아가야할텐데, 이웃님들께서도 2014년 청마의 기운을 받아 하시는 일들이 모두 잘 이뤄지고 저 예윤맘과 함께 모든 만물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보시지 않으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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