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찹쌀떡 맛있게 만들기

단호박 찹쌀떡 맛있게 만들기

 

 

아파트 토요시장에서 야채 아저씨가 단호박 맛있다고 어찌나 사보라고 하시는지,
예윤맘도 2500원에 한통을 사가지고 왔네요.

 

단호박으로 뭘 만들어 볼까~~^^ 올커니 오늘은 단호박 찹쌀떡을 만들어 보아야겠어요.

찹쌀가루로는 사실 카스테라 경단은 여러번 해먹어 보았지만 단호박 찹쌀떡은 첨인지라 잘 만들어질지 내심 걱정도
쬐금 되지만 세상에 못만들것이 어디 있으랴~~   뻔뻔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네요.






단호박 찹쌀떡 준비물

꼭 필요한 재료     (단호박 반통, 찹쌀가루400g, 베이킹파우더1g, 우유300g, 계란1개, 소금1g)
내 맘대로 재료     (견과류, 곡류, 말린 과일, 기타 등등)



지금부터 만드는 방법 함 알아보고 갈께요.


1. 단호박을 깨끗하게 씻어서 반으로 자른 후 속에 들어 있는 씨앗은 빼내어 햇볕이 잘드는 베란다에다 말려서 
    담에 빵만들때 혹은 약식을 만들때 넣어서 사용하면 좋겠죠.   그럼 버리는것 하나도 없이 다 사용이 가능하잖아요.

2. 그런다음 호박을 깎뚝썰기를 해서 채반에도 쪄주시면 된답니다.

3. 단호박이 쪄지고 있는동안에 볼에 계란 소금 우유를 넣고 잘 저어서 풀어 주세요.

4. 맛있게 쪄진 단호박을 믹서기에 껍질째 곱게 갈았더니 노란색이 나오질 않고 밝은 연두색 빛이 나오더라구요.

5. 계란 소금 우유에 찹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섞어주고 그런다음 곱게 갈아둔 단호박을 섞어 주시면 되는데, 
 , 이때 반죽의 농도는 뭉쳐지지 않고 걸쭉하게 잘 섞이도록 우유로 조절을 하여 주시면 된답니다.

6. 믹서의 마지막 단계로 예윤맘은 호두와 팥, 그리고 울양대를 넣어 보았는데요 일단은 성공을 한 듯 하네요.

7. 모든 단계가 끝이 났으면 오븐팬에 유산지를 깔고 걸쭉한 반죽을 부어서 평평하게 펴 발라 주시면 되겠죠.

   이렇게요~~^^**

8. 이제 180도로 예열 시켜둔 오븐에도 넣고 40~50분 정도 구워주면 된답니다.
사실 예윤맘은 50분정도 구웠었는데 속이 덜 익은 듯 하여 10분을 더 연장하여 1시간 정도를 구웠더니 겉은 넘
바삭하게 구워져서 약간은 실패를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울가족들은 바삭바삭한 그맛을 더 좋아라 하네요.

가족들의 평가를 종합해본 결과 단맛은 없고 표면은 바삭하고 속은 담백하면서도 찰진 것이 시중에 파는 것 보다

헐 괜찮다고 하는데~~ 예윤맘은 이 말을 그대로 밑을려고요.

 

다 구워진 단호박 찹쌀떡을 식힘망에도 올려서 식혀 준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르니 이렇게나 많은 양의 단호박 찹쌀떡이 만들어졌네요.

 
2~3일 정도는 간식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