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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밑반찬 마늘쫑 조림 만들기






올 겨울은 유난히 포근했던것 같아요.
큰눈도 별로 없이 어른들 입장에선 넘 좋은날이였겠지만
아이들은 제대로 된 눈 구경을 못해봤으니~~^^



마트에서 마늘쫑 한봉지를 사왔는데 어떻게 해 먹을까 고민하다
양파 당근 붉은고추 넣고 볶아 먹어야겠다 싶어 얼른 준비를 해 보네요.






[[[ 필요한 재료 ]]]

마늘쫑 한 묶음, 양파 중간싸이즈1개, 당근조금, 홍고추, 올리브유, 통깨,
다진마늘, 진간장3스푼, 매실1스푼, 올리고당1큰술, 다시마물 또는 생수



 

이웃님들 저랑 같이 초간단 밑반찬 마늘쫑 조림 한번 만들어 보고 갈께요.

1. 마늘쫑은 깨끗이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2. 양파는 좀 큼지막하게 썰어주시고 홍고추는 어슷썰기, 당근은 굵은 채썰기를 해 주세요.





3. 마늘쫑을 후라이팬에 볶기 전에 양념장을 먼저 준비를 해 둘께요.
   진간장3스푼에 다진마늘과 매실 그리고 올리고당을 넣고 예윤맘은 다시마물을 준비를 못해서
   그냥 생수를 사용했는데요 생수를 사용해도 괜찮은 듯 싶네요.





4.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깨끗하게 씻어둔 마늘쫑을 넣고 볶아 주세요.





5. 마늘쫑이 살짝 볶아졌다 싶으면 그때 썰어둔 양파와 당근을 넣고 다시한번 볶아주세요.





6. 이번엔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조림을 시작하시면 되는데요, 이때 국물은 조금 남을때까지 
   졸여주시고 불을 꺼주시면 된답니다.





7. 마지막으로 어슷썰기 하여둔 홍고추를 넣고 한번 휘리릭 섞어 주시고, 참기름 한방울 넣어주세요. 또 하나의

   밑반찬이 만들어지는 순간~~^^

참기름은 정말로 한방울만 넣어주는 센스 꼬오옥~~^^
잘못 넣게 되면 이웃님들의 입맛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느끼한 맛이 입안에서 맴돌게 되더라구요.



예쁘게 한접시 담고 그 위에다 통깨도 솔솔 뿌려 주시면 좋겠죠.

초간단 밑반찬 마늘쫑 조림 완성~~




아이들도 마늘쫑만 있는것이 아니라 양파와 당근이 같이 있으니 좋아하네요.
마늘쫑 집을때 양파도 한개 같이 드셔보세요.




올리고당과 매실을 넣어서 달큰하면서도 진간장의 적당한 결합으로 삼삼하니 먹을만 하네요.




이렇게 또 초간단 밑반찬 마늘쫑 조림을 완성을 하여 포스팅 하고 나니
예윤맘의 맘은 온통 즐거움으로 가득하네요.

오늘부터 며칠간은 마늘쫑조림이 울집 밥상 한켠에 자리잡고 울가족들을 즐겁게 해 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