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냄비밥 짓기 / 냄비에 밥하기
밥솥에 밥은 있는데 새밥을 하자니 넘 많고 안하자니 부족할 듯 하여 약간의 밥만 하기 위해 오늘은 예윤맘도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냄비에 밥하기를 도전을 해 보고 포스팅도 해보려 해요.
예윤맘이 냄비밥은 자신이 없어 울랑 예전에 많이 해 보았다길래 물어보고 하네요.
아마 이웃님들께서도 냄비에 밥을 제대로 해보시지 않으셨을거라 생각해요.
흔히 냄비에다 밥을 하면 3층밥이 될까 걱정들 많이 하시는데 오늘 제가 단번에 잘해서 성공을 해 보일까 하네요.
지금부터 냄비에 밥하기를 시작해 볼까 해요.
울랑 갈쳐 준대로라면 해보지 않았지만 어렵지 않게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1. 첫번째로 쌀 2컵을 볼에 담은 뒤 깨끗하게 씻어서 냄비에다 밥을 해야 하기 때문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불려 주세요.
2. 둘째로 잘 불려둔 쌀을 냄비에다 넣고 뚜껑을 덮어서 까스렌지에 가장 쎈불인 강불로 부글부글 끓고 뚜껑이 흔들흔들
할때까지 그냥 두시면 된답니다.
3. 셋째로 강불에서 거품이 올라오면서 뚜껑이 들석들석 하는데, 이때 불을 약불로 하셔서 들석들석하는 냄비
때문에 뚜껑을 1~2분정도는 꾸욱 눌러서 움직이지 않게 해 주신 후 그다음 부터는 그냥 두셔도 되며 이때
약불에서 둬야 하는 시간은 10분 정도면 가능할 것 같네요.
4. 그리고 다시 강불로 2~3분 정도를 더 끓이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나서 10분정도 뜸을 들여 주시면
솥 바닥이 누룽지도 생기지 않고 밥알 하나 남기지 않고 모두 깨끗하게 비울 수 있답니다.
(만약 누룽지를 꼭 만들고 싶으시다면 약불에서 4~8분 정도를 더 까스불 위에 올려 놓으신 후 뜸은 앞에와
동일하게 약10여분 정도두면 고슬고슬한 냄비밥이 완성이 되어요. )
냄비밥을 하면서 연신 제자신에게 칭찬을 보내 봅니다. 무척이나 자신이 없었는데 이렇게 냄비밥을 잘 하다니~~^^
야영장에서나 흔히 해 먹어 보는 코펠밥인데, 항상 밥솥에만 하다가 냄비밥을 해보려 하면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또 귀찮은것 같기도 하고 이런 상황이 당연한 일이겠지만, 할 줄 아는건 상당히 중요하니
꼭 한번 귀찮다 생각하신 것은 훌훌 털어 버리시고 오늘 냄비밥 도전을 함 해보면 어떨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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