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된장찌개 끓이는법

냉이 된장찌개 끓이는법








이맘때 쯤이면 생각나는 찌개가 있죠. 다름아닌 냉이 된장찌개인데요




아는 지인분께서 시댁에 다녀오면서 직접 캔것이라면서
찌개 해먹으라고 주고 갔네요.



감사한 맘에 얼른 뚝빼기 꺼내어서 오랜만에 냉이된장찌개로 가족들이 만나게 저녁을 먹었네요.





그럼 지금부터 냉이 된장찌개 재료를 함 알아볼까요??

냉이 한웅쿰, 된장, 고추가루, 두부, 대파, 홍청고추, 호박, 양파, 떡꾹떡, 감자, 표고버섯,
천연조미료(표고버섯 가루), 멸치다시마육수




냉이된장찌개를 지금부터 끓일께요.


1. 냉이된장찌개에 들어갈 냉이, 감자, 두부, 양파, 표고버섯, 청홍고추, 떡꾹떡, 대파를 준비해 둡니다.





2. 그런다음 된장을 뚝빼기에 넣고 육수를 넣고 풀어 줍니다.






3. 감자를 넣고 두부 그리고 불려둔 표고버섯과 호박을 넣고 끓여 주세요.





4. 이제 청홍고추와 양파를 넣고 나머지 재료들도 모두 넣고 끝으로 쫑쫑 썰어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 주시면 된답니다.


이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 주시고 고춧가루도 조금만 넣고 한번 저어 주시면 된답니다.




5. 이제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공이죠.   냉이를 넣고 강불에서 한번만 확 끓여준 후 불을 꺼주세요.
 
                         요맘때면 누구나 생각나고 좋아하는 냉이된장찌개가 이렇게~~~



한숟갈 떠서 입에 넣었더니 어찌나 냉이 향이 강하던지 보리밥에 비벼서 먹었으면 좋겠다
싶은데 오늘은 새하얀 쌀밥만 있네요.
그치만 하얀 쌀밥 한 공기에 냉이 된장찌개를 가득 넣고 쓱싹쓱싹 비벼 먹는것도꽤 맛이 있더라구요.

말이 봄이지 아직은 손이 시릴만큼 날씨가 갈팡질팡 하는데요 따뜻한 봄이 오기전에
이웃님들께서도 냉이된장찌개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