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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간식으로 좋은 단호박 찹쌀경단 만드는법







지난번 울작은딸 수업끝나고 방가후 특기적성이 있었는데 끝난 수업시간이랑 바둑시간 사이 텀이 있어
간식을 만들어 주었는데 넘 맛있다고 또 만들어 달리는 말에 토요 알뜰장에서 단호박 하나 사서 다시 만들어 주었더니
역시나 오늘도 인기가 하늘을 치솟네요.




언제부턴가 우리생활에서 웰빙웰빙 노래하듯 많이들 하는 말이죠.
그래서 예윤맘도 지난번과 똑같이 찹쌀가루에 단호박을 넣고 동글동글한 단호박 찹쌀경단을 만들어
부드럽고 촉촉한 카스테라 가루에다 또르르 굴려서 완성을 하는 단호박 찹쌀 경단을 소개할까해요.




그냥 경단은 아이들이 잘 안먹을 때가 종종 있지만 단호박 찹쌀경단은 달콤하면서도 쫀득쫀득한 맛에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단호박의 효능으로는 호박은 따뜻한 성실이 있어 몸이 찬분들께 좋으며
섬유질과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몸의 소화를 도와주며 피부미용에 좋으며 다이어트에도
아주 효과적이며 노란색이 진할수록 영양이 많다고 하니 안먹을 수가 없겠죠.

칼로리가 낮은 단호박 요리 많이 드시고 이봄에 다이어트 열심히 해서
여름에는 자신있는 몸매로 거리를~~~~~

예윤맘이 만들어 보니 어려울것 같지만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으니
이웃님들께서도 꼭 같이 만들어 보자구요.




<<단호박 찹쌀경단에 들어가는 재료>>

단호박 500g, 찹쌀까루400g, 설탕2큰술, 소금1작은술, 카스테라1개

 

 

만드는방법

단호박은 반으로 가른 후 속에 든 씨앗을 꺼내고 깨끗이 씻어서 채반에도 푹 쪄 주세요.





잘 쪄진 단호박의 껍질인 녹색부분은 모두 벗겨 주세요.





볼에 찹쌀가루를 넣어준 후 설탕과 소금을 넣어 주세요.





단호박이 푹 익었기 때문에 별도로 따뜻할 때 호박을 으깨어 주지 않아도 되며
바로 찹쌀가루에다 넣고 비닐장갑을 낀 상태에서 잘 치대어 주시면 이렇게 노란빛를 띤 반죽이
완성이 되어요.





이번에는 카스테라를 양쪽 색깔이 선명한 갈색부분은 모두 제거를 하고 나머지 노란색 부분만 손으로 비벼서
가루로 만들어 주세요.
본래 카스테라는 갈색부분을 제거하고 믹서기에 곱게 갈던가 아니면 채에 쳐서 부드럽게 만들어
사용하시면 되는데 예윤맘은 넘 촉촉한 카스테라를 산탓에 곱게 가루를 만들수 없어 결국은 군데군데
덩어리가 많이 생기고 말았답니다.





카스테라를 곱게 가루를 만들었으면 이젠 단호박찹쌀가루를 반죽하여둔 것을 적당한 한입 크기로
동글동글 만들어서 이렇게 접시에다 올려 주세요.





이제 냄비에다 물을 끓일텐데요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동글동글하게 만들어둔 단호박 찹쌀경단을
끓는 물에 넣고 익혀 주세요.
찹쌀경단은 익으면 물 위로 둥둥 뜨는데 단호박 찹쌀경단은 단호박의 성질 때문에 그렇게 많이 둥둥 뜨지는
않아요.
적당히 위로 올라오고 거품이 생기면서 끓으면 다 익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잘 익힌 단호박 찹쌀경단은 차가운 물로 헹궈주시고 접시에 또는 체반에다 밭춰서 한 김을 빼주세요.





뜨거운 김이 빠져나간 단호박 찹쌀경단을 곱게 만들어 둔 카스테라 가루에 올려서 돌돌 굴려주시면
이렇게 경단이 완성이 되겠지요~~^^





노란빛을 띤 단호박 찹쌀경단~~^^




달콤함과 쫄깃함 그리고 카스테라의 부드러운 맛이 함께 어우러져 예쁜 박스에
담으면 선물용으로도 꽤 괜찮을듯 하네요.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단호박 경단~~^^




웰빙 간식으로 굿~~^^




손님상에 내놓아도 넘 좋을 듯 하네요.





이웃님들 오늘 올린 단호박 찹쌀경단은 예윤맘이 특별히 사랑하는 간식중 하나랍니다.
정말로 쉽게 만들수 있으니 꼬옥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