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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월이 되었네요~~하하하
시간이 가는건 나이와 비례한다고 하는데 시간이 무척이나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날씨는 덥고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 마트에서 때마침 오징어를 쎄일하길래
저도 무척 좋아하는 국물 요리인데...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시원한 오징어무국을 준비해 봅니다.

저는 아이들이 아직 어려 매운 음식을 못먹는 관계로 아주 맵지 않게 끓였지만
좀 얼큰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량고추를 넣으시던가
아니면 고추가루를 더 넣어 드시면 더욱더 맛난 오징어무국이 될 것 같아요.

오징어 한마리와 나박썬 무와 대파 그리고 양파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냄비에다 오징어와 무 그리고 고추가루와 국간장 2큰술 정도 넣고 먼저 볶아 주세요.


오징어와 무가 볶아지면 멸치육수를 넣고 끊여주시고

어느정도 끓었다 생각이 되시면 대파와 양파 그리고 다진 마늘을
넣어서 완성을 하시면 될꺼예요.

혹 간이 좀 안되는 것 같으면 꽃소금으로 맞추세요~~

글구 저는 없어서 넣지 못했는데, 바지락 있으면 조금만 넣어주세요~~
진짜로 시원해요~~
여러분 시원한 오징어무국 드시고 활기찬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