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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목감기 예방에 좋은 생강차 생강효소를 한번 알아보고 갈께요.

 




(생강차 효능)
소화촉진, 염즘완화, 숙취해소, 배탈, 멀미 또는 구토, 목감기 치료에 아주 좋음
환절기 목감기 예방에도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너무 높으면 동맥경화나 당뇨 각종 성인병의 원인)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생강의 수확시기)
햇생강은 10월말경부터 11월초




이웃님들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고 이곳저곳에서 콜록콜록하는 소리가~~~
이럴때는 잘 알고 계시는 생강차 한잔 하시면 좋을 듯 하죠.
생강차는 목감기 치료에 마셔도 되며, 예방차원에서도 마셔도 좋을 듯 하네요.

가까운 지인이 직접 경기 봉담에 농사를 지었다고 해서 확실히 믿을 수 있는 국산이잖아요.
그래서 믿음이 가서 첨으로 효소를 담아 보려구요.
올해는 2kg(2만원)만 함 해보고 잘되면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양을 해볼려고요.

왜냐면 모든 효소가 그렇겠지만 생강효소도 숙성기간이 길면 길수록 효과가 좋다고 하여
만들어서 오랫동안 저장을 해두었다가 먹어 볼라꼬요~~
하지만 꼭 드셔야 한다면 3월정도 후부터는 드셔도 괜찮답니다.

올해 만드는건 내년 여름부터 예방차원에서 먹기 시작할려고 오늘 준비를 열심히 안답니다.



저는 생강을 깨끗하게 씻어 모든 뿌리나 과일은 껍질에 더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잖아요.
그래서 깨끗히 씻은 생강의 좋지 않은 부분만 과도칼로 정리를 하였더니 아주 깔끔해지네요.






개인적으로 씻을 때 물기를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 담아 둘때 곰팡이가 너무 생길까봐서
뒤적거려 가면서 일정시간 표면에 있는 물기를 말린 후 효소를 담아 봅니다.




생강과 설탕을 넣을때의 비율은 생강과 설탕 1:1 비율로 넣어주면 된답니다.
(용기는 꼭 유리병을 사용하시고 끓인물로 살균소독을 하시던가 아니면 식초를 조금 넣어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0.2mm 안팍의 두께로 썰어서 유리병 바닥에 설탕을 약간 깔고 그 위에서 썰어둔 생강을 넣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남아있는 설탕을 모두 넣어 주고 밀봉을 하여 서늘한 곳에서 100일간의
1차 숙성기간을 거치게 합니다.
1차 숙성이 끝나면 들어 있는 생강은 모두 꺼내고 나머지 액체만 다시 6~7개월 정도 2차 숙성을 하게되면 정말 괜찮은 생강효소가 된답니다.
기간이 좀 길긴 하지만 눈 딱 감고 기다리시면 더 좋은 효소가 완성이 되지 꾹 참아 보자교요. 느낌 아니까~~








며칠이 지난후 생강에 부어둔 설탕이 녹게 되면 바닥에는 녹아서 굳어 있는 설탕이 있게 되고
그 윗쪽으로는 녹아서 물이 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밀봉해 둔 두껑을 열어서 바닥에 있는 설탕을 다시 한번 뒤적여 주시고 다시 밀봉을 해서
서늘한 곳에서 100일이 될때 까지 둡니다.
이것은 담은지 만 하루가 지난 생강효소 입니다.
내일 쯤에는 다시 썩어주는 작업을 해야 할 듯합니다.
100일 후 완성이 되면 다시 사진을 올릴려고 합니다.




이웃님들 어떠세요.
생강효소 만들기 참 쉽죠?
하시기 전에는 뭐든 어렵게 느껴지지만 한번 실천을 하고 나면 약간 만만하게 보이기도 하니
망설이지 마시고 꼭 한번 생강효소 만들어서 올겨울 따뜻하게 감기 안걸리는 행복한 겨울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