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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조미료 국산100% 표고버섯 말려서 표고버섯가루 만들기까지






요즘은 사실 집에서 먹는 음식이라고 안심을 할 수 있는 건 아닌것 같아요.
우리가 외부에서 사오는 재료들도 국산이 아닌것도 너무 많고 또 집에서 음식을
할때도 생각보다 집집마다 보면 화학조미료를 많이들 쓰는것 같아요.
예윤맘도 사용을 해 봐서 알지만 감칠맛이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지인을 통해 다른 분이 농사를 지으셨다면서 표고버섯을 받았다길래 믿을 수 있는
국산이잖아요. 그래서 저한테도 좀 나눠주라고 떼를 썻지요.
조금 덜어 주시길래 예윤맘도 말려서 천연조미료를 함 만들어 볼려고요.
그래서 성공을 하면 새우, 멸치, 황태, 다시마.... 뭐 이런것들을 순차적으로 해볼려해요.
잘 만들어져야 할텐데.... 그래야 국이나 탕 찌개에 넣어서 먹을텐데~~~
찌개의 국물맛을 내는데는 천연조미료가 짱인거 아시죠. 버섯 특유의 향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함 만들어 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을것 같아서요.

간편하면서도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100%로 국내산 표고버섯 천연조미료
저랑 같이 한번 만들어 보실래요.



먼저 표고버섯의 기둥을 잘라내고 표면을 깨끗하게 닦아서 썰기를 하여 주세요.









그런 다음 햇볕이 잘드는 곳에다 널널히 깔아 주세요.(예윤맘은 아파트라 베란다에다 두었어요)
중간에 마르는걸 봐 가면서 한번씩 뒤집어도 주시고요.
버섯도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그냥 먹을 때 보다 말린 후가 영양소가 더 풍부하다고 하네요.




아마도 단계별로 계속 마르기가 될꺼예요.





다 말려지면 가루만들꺼만 일부 기름기 없는 후라이펜에 살짝 수분을 날리기 위해 볶아 주세요.
(예윤맘은 일부 말린 표고버섯을 비닐봉지에 넣어서 냉동보관했다가 된장찌게나 잡채 기타 다른 요리에 넣어서 먹을려고 해요.)





표고버섯이 다 볶아 졌으면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가루가 될때까지 갈아 주시면 된답니다.
어때요. 어렵지 않죠.





여기까지 했더니 이렇게 예쁜 표고버섯 가루가 되어 졌네요.






예윤맘이 만드는 음식들은 저도 초보이기 때문에 난이도 있게 섬세하게 만들기를 할 수가 없으므로
누구든 쉽게 다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예요.





오늘도 저처럼 천연조미료 표고버섯가루를 만들어 놓고 식구들의 건강을 함 챙겨 보시지 않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