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국 깔끔하고 맛있게 끓이는 법 & 추운 겨울이면 더욱더 생각나는 뜨끈뜨끈한 어묵탕

어묵국 깔끔하고 맛있게 끓이는 법 & 추운 겨울이면 더욱더 생각나는 뜨끈뜨끈한 어묵탕





안녕하세요. 예윤맘이에요.
이제 겨울이 제대로 시작 된것 맞죠. 뜨끈뜨근한 국물이 절실히 필요한 요즘~~~
오늘 에윤맘은 냉장고에서 어묵 한봉지를 발견했는지라 이렇게 어묵탕을 맛있게
한번 끓일까 하네요.

이것 저것 준비물을 챙기다 보니 오늘은 굵은 멸치도 다시마도 모두 숨어버리고
어묵만 덜렁 한봉지~~~

정말 끓이기 간단한 어묵국 & 어묵탕 지금 부터 출발하겠슴다.



재료 :
어묵250g, 무 적당크기에 4분의1, 감자, 양파작은것 1개, 대파 또는 쪽파 조금, 조선간강,
후추약간, 소금약간, 팽이버섯 조금, 다진마늘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재료라는건 항상 꼭 필요한 주 핵심만 있음 나머지는 기호에 따라서
넣으셔도 되고 빼셔도 무방하다는 거죠.>>>
다른 재료라 함은 쑥갓, 홍고추, 기타 등등


제일 먼저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나 예쁜 모양으로 먼저 잘라 주세요.
그리고 어묵을 뜨거운 물에 불순물을 조금 제거하기 위해서 살짝만 데쳐 주시고요






육수를 낼 수 있는 멸치와 다시마가 없는 관계로 오늘은 조선간장만 이용을 함 해볼께요.
중간 싸이즈 냄비에 물을 3분의2를 부어주시고 거기에 조선간장(국간장)을 조금 넣고 무와 감자를
함께 넣어서 끓여 줍니다. 그래야 무가 푹익어서 맛이 나거든요.








무와 감자가 익었다 싶으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둔 어묵을 냄비에 넣고 다시 끓여줍니다.





이제는 양파도 넣고 그다음은 대파 그다음은 팽이버섯 다진마늘 순으로 넣어 보세요.




그리고 팔팔 끓으면 위에 거품들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은 걷어 내시면 되구요
이때 국의 간을 보고 간이 되지 않으면 조선간장(국간장) 또는 소금을 조금 더 넣어 주세요.
그리고 후추도 아주 쬐금만 넣어 볼께요. 그러면 끝맛이 헐 깔끔하여 맛이 살아난답니다.












이제 보글보글 맛있게 끓여지고 있는 어묵국 & 어묵탕 보시니까 지금이라도 한그릇 드시고 싶죠??

/chnel/chnel_min.php?fno=12784&cstyle=4&myid=d6c20f48&myky=94975f4c546188c23474
http://img2.landmoa.net/ok/1386097524.20131128_181349.mp4

마지막으로 신나게 한번 확 끓여주시면 초간단 어묵국&어묵탕이 완성~~^^


겨울철에는 뜨거운 국물이 최고잖아요.
쌀쌀한 겨울날씨 따뜻한 어묵국 & 어묵탕으로 함 드셔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