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생크림 핫케익 팬케이크 만들기






밥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간단한 아침 식사로도 괜찮을 듯 하여
준비를 해 보네요.
참고로 울애들은 밥을 잘 먹기 때문에 방가후 저녁을 먹기전에
출출하니 항상 먹는것을 찾는 아이들이랍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오기전에 준비를 해 두었다가 오면 바로 먹일려고
지금 바쁘게 움직여 보고 있네요.

사실 이런 간식은 어른들도 즐기는 브런치잖아요.
tip : 브런치란 (brunch <- breakfast+lunch)아침을 겸하여 먹는 점심 식사



집에서도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는 팬케익, 핫케익 ~~~~

>>>핫케이크. 팬케이크 만들기 재료<<<

박력분250g, 베이킹파우더1과 1/2큰술, 아몬드 가루 조금, 설탕2큰술, 계란2개, 우유150ml,
버터50g, 생크림1컵, 약간의 소금

1. 박력분 250g과 베이킹 파우더1과 1/2큰술을 체쳐서 용기에 담아두고





그 위에다 계란2개와 미리 녹여둔 버터50g, 그리고 설탕 3큰술, 우유200ml를 넣어서 고루게 잘 섞어 줍니다.













2. 잘 달구어진 팬에 약간의 기름을 넣어 준 다음 키친타월로 조금만 닦아주고
팬케익 반죽을 작은 국자로 한번만 덜어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두껍게 또는 얇게 구울 수가 있는데
저는 오늘 케이크 사이사이에 생크림을 넣을거라서 납작하게 구워 주려합니다.







윗면의 케이크가 구멍이 많이 생기고 있으면 잘 구워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구멍이 뽕뽕뽕 많이 생긴걸 확인했을때 뒤집어 주시면 되겠지요.










3. 핫케익이 다 구워지면 생크림 속에 잘게 부셔둔 아몬드를 섞어 줍니다.
그리고 맛있게 구워둔 핫케익 4장 사이사이에다 만들어둔 아몬드와 섞어둔
생크림을 펴 발라 주세요.
아뿔사 그런데 따뜻한 팬케이크에다 생크림을 펴발라 주었더니
애공~~그만 생크림이 다 녹아버렸네요.

4. 생크림은 다 녹았지만 그래서 마지막으로 생크림 핫케익 위에다 토핑만 하면
끝인데요 전 아이들이 시럽을 싫어해서 향이 가득한 아카시아 꿀과 오랜지를 토핑 해 보았네요.
나만의 맛있는 핫케익, 팬케이크가 완성이 되었네요.







5. 생크림이 다 녹아 흘러 내려서 다시 한번 더 만들어 보았네요.
이번에는 핫케익을 구워서 식힌 후 그 사이에 생크림을 발라 주었더니
흘러 내리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생크림을 다 발라둔 핫케익을 4번과 동일하게 아카시아 꿀을 바르고
이번에는 아몬드를 올려 보았네요.
그리고 빵칼로 잘라 보았더니 생크림이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더라구요.







식어 버리기 전에 먹으면 더욱 맛있는 핫케익만 생각하다 그만~~
완성은 되었지만 다 녹아버린 생크림과 녹지 않은 생크림 핫케익이 드뎌~~~
짜잔~~^^






마침 우리 딸들이 띵동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ㅎㅎ~~~
울큰딸은 생크림이 녹지 않을걸 더 좋아하고 신기하게도 실패라고 생각했던
다 녹아버린 생크림 핫케익은 생각지도 않은 울작은딸이 맛있다고 잘 먹는것 있죠.
그래서 결국은
2가지의 생크림 핫케익.팬케이크는 모두 성공이라는 결론이~~~ 엿장수 맘이겠죠.
하여간 저도 조금 먹어 보았는데 맛이 꽤 괜찮은듯 해요.
이웃님들 아이들이 무지 좋아하니까 이웃님들께서도 함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