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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나물 무침 만드는 법-간단한 숙주나물무침






대체로 콩나물무침을 많이 해 먹었었는데 요즘은 우리집 작은딸이
유난히 숙주나물을 좋아하다 보니 자주 해 먹게 되네요.
작은딸이 항상 콩나물 요리로 착각했었는데
이젠 좀 컷다고 콩나물인지 숙주나물인지를 확실하게 구별하는거 있죠.

콩나물 무침과 비슷해서 평상시 콩나물 요리를 자주 해 드셔본 분들은 숙주나물 요리하는데
어렵지는 않아요.

숙주는 녹두의 어린 싹인데요 비타민B2와 섬유소가 많이 들어 있고,
또 채소다보니 열량도 낮고 심심하게 무침을 한다면 다이어트 요리로도 딱일꺼예요.



초간단 재료 : 숙주나물 1봉지, 어슷썬대파조금, 마늘조금, 소금, 깨, 참기름 조금


지금부터 초간단 숙주나물무침만드는법 시작해볼께요.

숙주1봉지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주세요.
잔뿌리가 너무 지전분하다 생각되시면 모두 다 다듬을 필요는 없고요 보기 흉한것만 정리를 해주세요.





숙주나물은 나물 자체가 너무 약해서 자칫 잘못 삶으면 너무 힘이 없어지고 물러지게 되는데요
아삭아삭한 숙주나물무침을 원한다면 소금과 나물을 넣고 바로 데치지 마시고
소금을 넣고 물을 끓이고 물이 끓을때 그때 숙주나물을 넣고 두껑을 연채로 그대로
살짝만 데쳐 주시면 식감이 살아있는 숙주나물무침 요리를 경험하실 수 있답니다.
끓는 물에 오래 있을 경우 풀이 확 죽은 숙주나물무침 요리를 맛보셔야 하니
절대로 너무 오래 데치면 안된다는 것 잊지 마세요.








데친 숙주나물은 차가운 생수를 빨리 부어줘서 숙주나물의 뜨거운기를 빨리 빼주는것도
아삭함을 더하는데 한몫하는거 아시죠.
이웃님들 차가운 물을 끼얹은 숙주나물은 몇분동안 그대로 채반에 두어서 물기가 빠지게 해 주세요.





물기가 빠진 숙주나물에 어슷썰기해둔 대파와 마늘조금 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살짝 무쳐 주시면 이렇게 맛난 숙주나물무침으로 완성이 된답니다.





이웃님들 어떠세요.
정말 초간단 숙주나물무침이죠.
요렇코롬 만들어진 숙주나물무침을 이제 접시에 예쁘게 담아 내기만 하면 된답니다.
콩나물과는 또 색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이웃님들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