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쿨러 - 잘만 CNPS10X PERFORMA 를 설치하고나서

cpu 쿨러 - 잘만 CNPS10X PERFORMA 를 설치하고나서



우리집 주 컴퓨터의 cpu 쿨러의 지지대중 2개가 부러져 부득이 교채를 해야하는 경우가 생겼어요.
아직 컴퓨터에서 cpu쿨러를 별도로 구입해 장착해 본적이 없는지라 좀 많이 망설여졌지요.
약간의 망설임을 거쳐 결국 [잘만 CNPS10X PERFORMA] 라는 제품을 인터넷으로 주문하게 되었답니다.

37000원 용도에 비해 생각보다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cpu 쿨러가 정상적으로 접촉이 되지 않아 중간중간 cpu 온도가 섭씨60-80도 까지 오르내리면서 팬에서도 이따금 굉음을 내는지라 오래 망설일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쿨러를 주문하면 기존의 쿨러를 빼내고 간단히 교체가 될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에 과감히 쿨러를 주문했지요.


하지만 주문한 쿨러를 대면하는 순간 경악
도대체 새로온 쿨러를 어떻게 조립하고 설치해야할 지 난감, 그 자체였습니다.
이처럼 순간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코자 자료를 남김니다.


참고로 현재 컴퓨터의 사양은
마드보드 : ASUS P8H67 (B3)
CPU : 인텔 코어 i5 2500 (샌디브릿지)
메모리 : 삼성전자 DDR3 8G PC3-12800 개




위 사진의 부품들이 [잘만 CNPS10X PERFORMA]라는 cpu 쿨러의 부품들입니다.
모든것이 조립이 되어 있어 간단히 교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 경우라 순간 [반품]이라는 글자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더군요.





먼저 냉각을 위한 쿨러 본체를 지지 하기 위해 하단부에 있는 나사를 약간 풀어 사이드캡응 고정시킵니다.






쿨러 본체에 고정지지대가 부착된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메인보드 하부에 고정시킬 백플레이트에 사이드캡을 끼웁니다.
현재 부착할 컴퓨터가 1155 소켓이라 너트를 끼울 부분을 중간으로 조정합니다.





양면테이프를 외곽부분만 제거하여 붙입니다.





백플레이트의 너트와 클러를 결합할 때 이 부분의 볼트를 조이게 됩니다.





팬과 쿨러의 결합이 제일 힘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실제 결합시키기 전에 연습이 조금은 필요해 보입니다.





연습삼아 컴퓨터에 조립하기전에 연습을 결합시켜본 것입니다.





쿨러 본체와 백플레이트가 메인보드 상단과 한단에서 위와 같은 모양으로 결합됩니다.





기존에 장착된 쿨러를 제거해야 합니다.
단순히 쿨러만 제거하면 끝나는 것이아니라 백플레이트를 메인보드의 아랫부분에 두어야 하므로 메인보드를 케이스에서 분리시켜야 합니다.

참고로 배선이 혼돈이 갈수 있으므로 카메라로 세세히 찍어두시면 추후 조립할 때 도움이 됩니다.





기존 인텔 코어 i5 2500 (샌디브릿지) 에 장착되었던 쿨러의 모습입니다.
기존 쿨러를 장착하는 정도의 수고로 생각하고 쿨러를 주문했다가 컴퓨터를 숫제 다시 조립해야하는 실정입니다.





기존 쿨러와 새로구입한 잘만 CNPS10X PERFORMA 쿨러가 너무 차이가나 비교삼아 견주어 기념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쿨러간의 이취임식이라 할까요?





쿨러와 비디오카드를 제거한 마드보드와 배선들입니다.





메인보드를 케이스에서 분리해 쥐집어 놓은 상태에서 플레이트를 조립하기 위한 준비작업입니다.
너트부분이 메인보드 구엉에 잘 맞지않아 조금 시간이 소요되었지요.





다시 메인보드를 뒤집어 아랫부분에 위치한 백플레이트의 너트가 CPU 주변으로 올라와 쿨러의 조립을 기다리는 장면입니다.





쿨러 본체를 백플레이트의 너트부분과 조립하는 작업입니다.
참 이때 팬은 제거한 상태로 하심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하단 백플레이트의 너틍와 쿨러를 결합시켜 볼트를 채우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쿨러가 조립이 된 모습입니다.
위 그림처럼 쿨러와 메모리가 거리가 너무 가까워 메모리가 있는 방향에는 팬을 채울 수가 없었습니다.





팬까지 모두 채워 쿨러의 조립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위 사진의 부품들은 조립후 사용되지 않는 부품들입니다.

참고로 cpu팬의 전원을 연결할 때 저항부분을 함께 연결하여 작동를 시켜 사용토록하십시요.
저항을 끼워 사용하면 소음이 줄어든답니다.
그랬다가 CPU 온도를 체크해 보고 섭씨 60도 를 넘어가면 저항을 빼고 사용하면됩니다.

저항을 끼운채 사용을 해도 쿨러의 성능이 괜찮아 보입니다.


위 그림이 현재 cpu 의 온도를 체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