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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색으로 보는 건강 상태 진단법



우리가 소변을 보다 보면 어느날 소변 색깔이 유난히 노란 빛을 띄거나 탁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변은 우리가 하루에도 몇번씩은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 가장 쉽게 알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소변은 신장에서 걸러져 방광이 오느 정도 차면 소변을 보고싶은 기분을 느끼게 되어 화장실을 찾게 됩니다.

소변은 우리가 가장 쉽고 빠르게 우리의 신체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척도가 되기에 관심있게 관찰하면 쉽게 몸의 상태를 알수 있는 척도가 되기에 관심을 가져봅니다.

소변에서 수분이 많아지면 색이 옅어지고, 수분이 부족하면 진한 색상이 되며, 탁한 소변이나 혈뇨 등 피가 섞여 나오거나 거품이 이는 경우 등은 질병의 시초가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경부 상행선 입장휴게소 화장실 입구에 있는 알림판인데 색다르고 호기심이 있어 한장 찍어 봤어요.  


1.투명한 무색 - 소변색이 물과 같이 투명한 상태를 보이는 맑은 색을 띄는 경우 
  • 수분 섭취 과다로 인해 체내에 나트륨이 부족해 생기는 증세입니다.
  • 급성 나트륨 결핍증을 일으킬 수 잇으므로 수분 섭취를 줄이고 나트륨을 보충해야 합니다.

2.옅은 짚색 - 짚색이라는 표현은 좀 낯설긴 한데 아마 노란색에 푸른 색이 약간 가미된 색인듯 합니다.
  • 정상적으로 봅니다.
3.밝은 노란색
  • 정상적으로 봅니다.
4.어두운 노란색 - 황색에 가까운 노란색 
  • 정상적이지만 수분이 조금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5.호박색
  • 수분이 부족하기 시작한 초기로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6.갈색
  • 수분이 심히 부족하여 탈수증세를 나탄내는 과정입니다.
  • 하지만 땀을 많이 흘리거나 고기류를 많이 섭취한 경우 일시적으로 갈색소변을 보기도 합니다.
  • 그런 경우가 아니고 여러 날 갈색소변이 지속된다면, 간기능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빨리 회복되지 않으면 병원 진료가 필요한 단계랍니다.
7.분홍색이나 붉은 색 소변
  • 사탕무나 블루베리 섭취시 일시적으로 붉은색 소뱐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 그렇지 않은데도 혈뇨가 며칠동안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 만약 통증까지 느끼는 경우라면 방과염, 신우신염, 전립선염 등의 세균 감염을 체크해야 합니다.
8.오랜지 색
  • 식용색소가 첨부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소변색입니다.
  • 그렇지 않은데도 오랜지 색 소변이 나오다면 병원진료가 필요합니다.
9.파란색이나 녹색
  • 식용색소가 가미된 음식물을 섭취한 경우에 나타납니다.
  • 그렇지 않은데도 파란색 소변이 나오다면 병원진료가 필요합니다.
10.거품이나 기포가 생기는 소변
  • 신장질환이나 당뇨등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 빨리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