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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미나리무침 만드는법

category 일상생활/맛있는 요리 2014. 2. 2. 16:01

향긋한 미나리무침 만드는법





향긋한 음식의 대표 음식이라고 해도 될만큼 향이 강한 미나리는 알카리성 식품으로써
산성화 되어 있는 우리의 몸을 중화시켜며 우리 몸의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서 변비에도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네요.
깨끗하게 씻은 후 적당크기로 썰어서 보리밥 위에 올리고 초고추장 넣고 들기름 살짝
두른 후 쓱쓱 비벼서 먹으면 무지 맛나잖아요.
탕 종류에도 들어가지만 향이 너무 좋아서 나물 무침으로 제격인데요 초고추장 양념장을 만들어
무침을 해도 좋고 깨소금 양념을 해서 무침을 해도 괜찮은데 이렇게 여러가지 요리에 다양하게
쓰이는 미나리로 저 예윤맘은 깨소금 양념 무침을 만들어 보았네요.


 






미나리무침 재료
미나리 300g, 다진파, 다진마늘, 국간장2큰술, 들기름1작은술, 통깨와 깨소금 약간,
매실청 또는 설탕 조금, 꽃소금.





미나리무침 만들기



오늘 마트에서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미나리 한팩을 구입을 했지요.




지져분한 부분을 다둠어 물에 한두번 헹궈주신후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미나리를
숨이 죽을 정도로 데쳐 준답니다.


데친 미나리는 차가운 물에 여러번(3~4) 깨끗하게 헹궈서 준비를 해 둡니다.
미나리는 길이가 길어서 헹궈주실때 잘못하면 엉퀴어서 가닥가닥 사이에 있는 지저분한
것이 제대로 빠져 나오지 못할 수도 있으니 첨부터 삶을때 줄기부분을 모아서 삶아주시면
엉킬 염려도 하지 않아도 되며 씻어서 썰어줄때도 편하답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씻어진 미나리를 4~5cm 크기로 썰어 주세요.





이젠 볼에 넣고 국간장2큰술, 깨소금, 다진마늘, 다진파, 들기름1작은술,
매실청 또는 설탕 조금을 넣으신 후 쪼물쪼물 무침을 하신후 마지막에 통깨를
위에 살짝 뿌리시면 향이 좋은 미나리 무침이 만들어진답니다.






평상시 고기 좋아서 나물반찬 잘 안드시는 분들도 입맛이 없을땐 사실 나물반찬이
최고라 생각할꺼예요.





뒷맛이 깔끔하니, 이웃님들께서도 얼른 마트로 가셔서 미나리 한팩을 집어 장바구니에
넣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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