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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찹쌀호떡 맛있게 만드는법




예윤맘은 호떡 하면 어린시절이 생각난답니다.
추운 겨울만 되면 지나가는 길에 따끈따끈 호떡 장사가 즐비하였는데요 호떡의 쫄깃쫄깃함과
달콤함을 잊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오늘 울 아이들을 위해 엄마표 찹쌀호떡을 만들어 보았네요.

 







<<< 호떡만들기 >>>

호떡만들기 주재료 :밀가루2컵과 찹쌀가루1컵(300g), 우유100ml, 물80ml,
이스트1작은술(녹이는물20ml), 소금 약간, 호떡 누름개






호떡속부재료 : 계핏가루, 다진땅콩과 호두, 황설탕







1. 손에 뭍는것을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예윤맘은 깔끔하게 하기 위해 모양은 볼에 하는 것 보다 나질 않지만
비닐봉지를 이용하였답니다.
먼저 밀가루와 찹쌀가루를 채친 후 우유100ml(따뜻한)와 물80ml를 넣고 녹여둔 이스트까지
다 들어가게 되면 반죽을 한답니다.
이때 이스트는 차가운물에 녹이게 되면 반죽이 많이 부풀려지지가 않으니 꼭 따뜻한 물에 녹여 주세요.






2. 완성이 된 반죽을 봉지 맨 윗부분을 묶어주신 후 발효를 위해 약 1시간 정도 봉지를 묶어서 따뜻한 곳에 둡니다.
저 예윤맘은 마땅히 둘곳이 없어 밥솥위에 올려 두었답니다.





3. 이것은 발효가 된 반죽입니다.





4. 이제 호떡 속에 들어갈 부재료를 만들건데요
다진땅콩 호두를 계핏가루 약간과 황설탕에 섞어주세요.





5. 찹쌀호떡 반죽과 호떡 속 재료가 모두 만들어졌으면 1시간정도 숙성을 시킨 반죽을 오픈해보면
이렇게 되어 있을꺼예요.





완성된 반죽은 손바닥에 달라붙는 성질이 있으므로 비닐장갑을 끼고 그 위에 기름을 조금만 바른 후 반죽을 만지시면
깔끔하니 조금만 덜어서 홈을 만들어 준 후 호떡 속을 넣고 호떡 속 재료가 바깥으로 나오지 않게
꼼꼼하게 마무리를 하면서 비닐을 깔아둔 쟁반위에 여러개를 만들어 주세요.






6. 기름을 두르고 달궈진 후라이팬에 동글동글 만들어둔 호떡의 봉합부분을 바닥으로 가게하고 2~3개 정도를

   후라이팬 위에 올려 준 후




후라이팬 바닥쪽으로 붙어있는 호떡의 봉합부분이 살짝 익었다 생각이 되면 호떡 누름개로 꾹욱 10초~15초 정도 눌러 주신 후



바닥이 노릇하게 구워졌다고 생각이 들때 다시 뒤집어서 나머지 아랫면이 윗면과 같이 구워지면
꺼내주시면 완성이 되겠지요.



이와 같은 방법으로 2~3번 정도 더 만들기를 하면 4인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수량정도쯤은 만들어지겠죠.

누름개로 꾸욱 누르실때의 까스불은 약불로 해서 하시면 되고 노릇하게 구울때는 중불로 하시는 것이 가장 호떡이
예쁘게 구워지는듯 하여 이웃님들께 적극 추천하네요.



7. 호떡이 먹음직스럽게 구워졌네요.





4등분하여 보았더니 호떡속에 견과류와 설탕이 녹아서 주르르~~~ 한입 먹어보니 꿀맛이네요.




애들도 오랜만에 만들어 줘서인지 소리 없이 열심히 먹고 있네요.


예윤맘도 예전 생각이 나서 오늘은 몸매 생각지 않고 2개나 먹어 치웠네요.